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 행동요령

만약 해외에서 여권을 잃어버렸을 경우 행동요령에 대해서 알아볼게요.

여권 분실 신고
- 가장 먼저 해당 국가의 경찰서에 방문하여 여권 분실 사실을 신고하고, 분실 확인서를 발급받습니다.
대사관 또는 영사관 연락
- 해당 국가에 위치한 자국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연락하여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요청합니다.
긴급 여권 재발급 절차
- 대사관 또는 영사관에서 긴급 여권 재발급 절차를 안내받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합니다. 여권용 사진, 출국 항공권, 여권 분실 신고서 또는 ‘폴리스 리포트’, 재발급 신청서 등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.
구비 서류 준비
- 여권 재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고, 해당 서류를 대사관이나 영사관에 제출합니다.
긴급 여권 수령 및 출국 준비
- 긴급 여권을 수령한 후 출국 준비를 하고,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문제를 대비합니다.

긴급 여권으로 입국한 뒤 여권 재발급 후 해외에 나갈때는? 문제가 없을까요?

다수의 분들이 여권을 잃어버리고 이후 해외에 다시 나가게 되면 문제가 없냐고
문의를 주시는데요.
여권을 잃어버리고 재발급 받은 후 다시 해외로 나가는 것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. 하지만 여러 경우에서 이미그레이션 입국 수속 시 질문을 받았다는 경험자가 계셨는데요. 아래의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.

분실된 여권의 효력 상실: 분실신고된 여권은 효력이 상실되어 더 이상 사용할 수 없습니다 . 재발급 받은 여권을 사용해야 합니다.
비자 정보 이전: 여권을 분실하고 새로운 여권을 받았을 경우, 기존 여권에 있던 비자 정보를 새 여권으로 이전해야 할 수 있습니다. 이 과정은 해당 국가의 이민국을 방문해서 처리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.
여행 증명서의 일회성: 일부 경우 긴급 상황에서 일회용 여행 증명서를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지만, 이는 귀국용이며 도착한 후에는 정식 여권을 다시 발급받아야 합니다.
추가 문서 준비: 재발급 절차에서 요구할 수 있는 추가 문서(예: 경찰에 의한 분실 신고서, 사진, 신청서 등)를 준비해야 합니다.

따라서, 새 여권을 받은 후 해외로 다시 출국할 때는 이전 여권의 비자 정보가 필요한 경우 이를 새 여권으로 옮기는 절차를 확인하고, 모든 필요한 문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 또한, 여행 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절차가 완료됐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 최대한 골치 아픈 일이 없도록 여권을 분실하지 않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